[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LX MMA(공장장 김창호)가 폭염과 집중호우로 어려운 분들을 위해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 여름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26일 쌍봉종합사회복지관에서 김태횡 교육복지국장과 LX MMA 이성호 팀장, 지회 김방원 사무장 및 봉사단, 쌍봉종합사회복지관 김종진 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김치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에 담근 김치는 10개 읍면동에서 추천받은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다문화 가정 등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태횡 교육복지국장은 “이번 여름은 긴 장마 끝에 폭염이 예상되는데 여러분들의 구슬땀으로 담가진 김치가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번 나눔을 후원해 주신에 LX MMA와 함께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LX MMA 이성호 팀장은 “저소득 취약계층 분들이 건강과 활력을 찾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더 많은 분들께 도움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LX MMA는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해 4년째 여름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지고 있으며, 저소득 가정 아동 생활비 및 명절 지원과 사회복지시설 후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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