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사회복지법인 이랜드복지재단(정영일 대표이사)이 운영하는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관장 신세환)은 7월 21일 서울보청기(대표 권준호)로부터 난청 어르신을 위한 보청기 2대(총11,000,000원)를 전달받았다.
서울보청기는 2021년부터 꾸준히 무료 재능 봉사(청각 검사) 및 나눔을 통해 9명의 어르신께 보청기를 전달해왔고, 이번 사랑의 보청기 지원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난청 어르신 2명에게 제작하여 전달되었다.
서울보청기 권준호 대표는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귀한 나눔을 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난청 어르신께서 보청기를 착용하시고, 주변 소리를 잘 들으셔서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또한 앞으로도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지속해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 신세환 관장은 “어르신의 경우 귀가 잘 들리지 않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보청기를 구입하지 못하고 생활하시는 어르신이 많이 계신데, 서울보청기에서 어르신을 위한 귀한 나눔의 손길을 보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보청기는 7월 21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난청 어르신 2명에게 전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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