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여름철 수상레저 활동 증가에 따라 국민 안전을 위협하며, 법규를 위반한 수상레저 활동자에 대해 집중단속을 펼친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지난 7월 15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수상레저 동호회와 개인 레저활동자 등을 대상으로 수상레저 안전을 저해하는 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진행한다.
이번 집중단속은 ▲무면허 조종 ▲주취 운항 ▲안전 장비 미착용 등과 같이 운항 규칙 미준수 행위로 안전을 무시한 활동자에 대해 중점 단속할 예정이다.
특히, 수상레저기구 주요 활동 시간대 육상과 해상에서 합동으로 단속이 이뤄지며, 위협적인 행위 등 안전과 직결된 위반사항과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히 단속할 방침이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안전한 수상레저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무리한 운항을 자제하고 해상교통질서 준수와 더불어 활동자 스스로가 법규를 준수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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