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굿네이버스 호남본부(본부장 정용진)는 광주광역시 시청에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식수위생’ 캠페인을 진행하였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조선대학교, 호남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굿네이버스 호남본부 대학생자원봉사동아리에서 기획해 마련됐다.
이번 ‘식수위생’ 캠페인은 해외 아동의 식수위생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깨끗한 식수를 공급받지 못해 고통 받고 있는 해외 아동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조선대학교 사회복지학과에 재학 중인 박유미 학생은 “굿네이버스 호남본부와 함께 식수위생캠페인을 진행하며 각종 수인성 질병의 위험에 노출된 아이들을 도울 수 있어 감사하다”며, “해외 아동들의 어려움에 공감해주시고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용진 굿네이버스 호남본부장은 “굿네이버스 호남본부 대학생자원봉사동아리가 주체적인 NGO 활동가로서 성장하기 위해 많은 경험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굿네이버스 호남본부는 대학생자원봉사동아리와와 함께 아동들이 행복한 세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호남본부는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