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12일 등교시간대에 유동인구가 많은 고흥동초등학교와 남계 원형교차로에서 교통안전과 폭염대비를 위해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광경(사진/고흥군 제공)
이날 캠페인은 공영민 군수를 비롯한 군청,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 임직원과 사회단체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 진행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등굣길 어린이들과 보행자들의 교통지도와 현수막, 피켓, 어깨띠 등을 활용한 교통 안전수칙 준수와 여름철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홍보하고, 캠페인 효과를 높이기 위해 홍보 전단지와 교통안전 우산, 구급세트 등을 배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고를 예방하고, 군민 스스로 안전문화 조성에 적극 참여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더욱 안전한 지역 환경을 만들겠다.’는 취지에서 전개됐다.
군 관계자는“안전문화를 더욱 확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며 특히, “여름철 재난을 대비하여 피서객이 많이 찾는 해수욕장, 관내 주요 시설을 방문하여 안전점검과 홍보활동을 적극 진행하여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