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삼)은 6월 27일(화) 관내 초․중․고 통합학급 담당교원을 대상으로「2023. 장애이해 및 인권보호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장애인 인권에 대해 알리고, 교사들의 장애인권 감수성을 높여 인권 차별 없는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획되었다.
통합학급 담당교원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일상적으로 발생하는 생활 속 인권침해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장애학생 인권 침해 발생 시 사안 처리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교사는 “장애인권침해에 대한 여러 사례들을 들어 설명해 주어 이해하기 쉬웠고, 인권의식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었다.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의 사회문화적 통합을 위해서는 교사들의 평등하고 조화로운 인권의식이 필요함을 절실히 깨닫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병삼 교육장은 “오늘 연수를 통해 통합학급 담당교원들의 장애인권에 대한 전문성이 신장되고, 학교 문화의 전반적 영역까지 인권친화적 가치가 확립되고 확산되기를 바란다. 강진교육지원청이 장애학생 인권 확립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