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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현장간부회의 개최...‘지역활력 방안’ 논의 - 역사문화공원, 거금휴게소 등 추진상황 점검 및 활성화 방안 논의
  • 기사등록 2023-06-19 1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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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게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19일 고흥읍 역사문화공원 조성 현장(구. 군청사)과 금산면 거금휴게소에서 ‘6월 찾아가는 현장 간부회의’를 가졌다.

공영민 군수(오른쪽 2번째)가 역사문화공원 현장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이번 간부회의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부서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7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역사문화공원의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거금휴게소 운영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역사문화공원에서 역사문화공원 조성사업 추진현황 보고, 현장시찰, 역사문화공원과 고흥전통시장을 연계한 고흥읍 활력 제고 방안, 준공식 준비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류나영 재무과장이 현황브리핑을 하고 있다

2018년 3월 고흥군청이 신청사로 이전하면서 구청사 자리에 조성 중이었던 역사문화공원이 5년 만에 준공을 앞두고 있어 군민들의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군은 오랜 기다림 끝에 역사문화공원이 조성된 만큼, 시설물의 안전성과 편의성 등을 세밀하게 점검하고 부족한 점이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고흥역사문화공원은 조선시대 흥양현의 동헌건물인 존심당과 아문, 담장 등 문화유산을 활용해 군민휴식 공간과 고흥의 역사를 더욱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문화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거금휴게소 현장 간부회의 광경

이어서 찾은 거금휴게소에서는 황금빛 거금대교와 고흥 바다의 수려한 풍경 등을 감상할 수 있는 휴게소 내 루프탑 카페 조성과 거금․녹동권역 관광자원 집적화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객의 관광욕구를 유발․충족시키기 위해 군이 보유한 역사․문화․관광 자원들의 연계가 필요하다”며, “군민소득 증대를 위한 관광자원 연계․집적화 방안을 공직자 모두가 함께 고민하자”고 주문했다.

한편, 역사문화공원 준공식은 오는 7월 6일(목) 저녁 7시이며, 초청가수 및 국악공연, 드론쇼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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