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전남지원(지원장 서영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가 시행하는 ‘우수연구실 인증제 현장견학’의 견학기관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우수 연구실 인증제 현장견학’은 과기부에서 우수연구실 인증제 참여 활성화를 위해 인증제 참여를 희망하는 연구실 관계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견학기관의 최우수 인증 연구실을 직접 방문하여 인증심사 준비 노하우를 얻고 연구실 안전관리 정보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지난 6월 1일 농관원 전남지원에서는 ‘우수연구실 인증제 현장견학’을 실시하여 인증제 참여 희망 연구실의 관계자에게 최우수인증 연구실의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인증 노하우를 제공하였다.
또한 최근 농관원 전남지원은 과기부에서 주관하는 ‘연구실안전환경관리자 교육’의 안전관리 현장견학 장소로 선정되어 2차례에 걸쳐 100명의 안전환경관리자들에게 연구실 안전관리 방법을 전수하였다.
평소 농관원 전남지원은 연구실 안전환경 개선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연구실 특성에 맞는 안전교육과 비상상황(화학물질 누출, 화재발생) 대응 훈련 실시로 연구활동종사자의 안전의식을 강화하는 부단한 노력을 한 결과 단 한건의 연구실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성과를 보였다.
농관원 서영주 전남지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연구실 관계자들에게 연구실 안전환경 조성의 중요성이 인식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연구실 안전’의 가치를 알리고, 연구실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