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순천소방서(서장 박상진)는 14개 기관·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기관합동 도상훈련 및 상반기 긴급대응협력관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긴급대응협력관은 긴급구조지원기관에서 긴급구조대응계획 수립 및 보유자원 관리, 재난 대응 및 재난현장 지원업무를 총괄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지원기관의 임무에 대해 알아보고 자원조사서를 통한 각 기관별 수행 가능한 역할에 대해 상호 공유·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 되었다.
그 밖의 주요 내용은 ▲긴급구조지원기관 간 재난 대응 업무 협조 ▲비상연락망 유지 등 협력체계 구축 ▲재난 시 재난안전통신망 활용 협조 ▲향후 긴급대응기관협의회 효율적 운영 방안 모색 등이다.
박상진 서장은 “재난 현장의 성공적인 대응 여부는 현장지휘체계의 확립과 기관별 통합대응체계의 구축ㆍ운영에 달렸다”며 “관계기관과의 협업 강화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긴급구조통제단의 완벽한 가동이 가능하도록 항상 준비되어 있다.”고 전했다.
/순천소방서 대응구조과 김태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