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박성수 본부장-
전남 구례군은 지난 5월 24일 토지면 하죽마을(이장 김선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하죽마을은 2021년부터 시행한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마을에 꽃길을 조성하고 관광 홍보 간판을 설치하는 등 아름답고 아늑한 마을 경관을 조성해왔다.
올해도 주민들이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꽃밭을 조성하고 주민들이 십시일반 준비한 점심을 함께하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눴다.
김선열 이장은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덕분에 더욱 아름다운 마을 풍경을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류효숙 토지면장은 “한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서로 화합하며 아름다운 마을을 함께 가꿔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토지면에서는 2023년 청정전남 으뜸만들기 사업대상으로 1년 차 사업 대상 7개 마을을 포함한 총 22개 마을이 선정됐으며, 각 마을에서는 마을 특색과 유래에 맞는 마을 가꾸기를 주민들이 직접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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