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아래 도공 광주전남본부)는 23일 사회복지 전문기관 굿네이버스와 협력해 자립준비 청년들을 위한 취업지원 후원금 500만원을 광주아동복지협회에 전달했다. 

자립준비 청년들을 위한 취업지원 후원금 지원을 위한 회의(이하사진/도공 광전본부 제공)

이번 행사는 보육원에서 나와  보호기간이 종료된 지역내 소외된 청년들이    ‘돈 걱정 없이’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키워 스스로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후원하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후원금 전달 광경

후원금은 한국아동복지협회를 통해서 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립준비청년(5명)에게 전달돼 자격증 취득 등 프로그램으로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 

아울러 후원금 외에도 자립준비청년들의 다양한 진로의 취업지원을 위해서 관련분야 정보제공과 멘토링 프로그램도 진행하게 된다. 

참가자 기념촬영

도공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내 사회적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정착 프로그램을 개발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