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 동구(청장 임택)는 올해 65세가 되는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복지서비스 정보 안내와 문화 공연이 마련된 ‘6·5데이(day)’ 기념식에 참석할 신청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6월 5일 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기념식은 적극적인 사회 활동을 원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여가·문화 프로그램, 노인 일자리, 사회 참여 활동 정보, 동구 역점 사업 등을 적극 알리고자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동구에 거주하며 올해 65세가 되는 1958년생 어르신이라면 모집 기간 동안 13개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또는 노인장애인복지과(☎062-608-2604)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기념식 당일에는 동구에서 발행하는 ‘노인 복지 서비스 안내 책자’를 교재로 활용해 기초연금, 노인 일자리 사업 등 각종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7080 음악회와 인문학 강좌 등 문화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기념식을 계기로 65세 되시는 어르신들이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촘촘한 복지 행정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에서 배포할 ‘노인복지서비스 안내 책자’는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건·의료 ▲노인 맞춤 돌봄 ▲여가·교육·생활 정보 등 4개 분야 29개 항목과 부록으로 알기 쉽게 정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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