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은 이미 유명 연예인부터 시작해 강남 학원가까지 그 영향력이 우리 사회에 심각한 위협을 가하고 있다. 특히 SNS와 다크웹을 통한 마약 거래로 인해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마약류의 악영향이 확대되고 있다. 이를 바라보는 모두가 한마음으로 경각심을 가지고 대처하기를 바라고 있다.
마약류 사범은 2017년 8,887명에서 2022년 12,387명으로 5년 사이 39.38%(3,500명) 가량 증가하였고, 특히 2021년 10,626명에서 16.6%(1,761명) 증가하여 증가 폭이 더 커지고 있다.
경찰은 다변화·지능화되고 있는 마약류 범죄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크웹 전문수사팀을 지정하고 마약류 집중 모니터링도 진행하면서 특별 단속을 추진중이다.
경찰 당국이 수사 역량을 집중하고 있지만 국민들과의 협력 없이는 마약 척결에 성공을 보장할 수 없다. 국민 각자가 마약의 위험성에 대해 인식하고, 가족 학교 지역사회, 언론 등에서 예방 교육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의심되는 유통 정보를 발견했을 때는 경찰에 신고하는 등 당국과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
국민 모두가 마약의 위협을 인식하여 경각심을 강화하고, 올바른 신고문화를 정착하게 된다면 경찰의 당당한 수사와 단속도 힘을 얻는다.
우리의 사회와 젊은 청소년 세대를 마약으로부터 보호하는데 국민 모두의 참여라는 결속력이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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