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영암 소방서(서장 윤강열)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지난 5월 9일 학산면 용산리 신소정 마을을 찾아가 학산면 의용소방대와 함께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생활안전순찰대는 용산리 신소정 마을을 방문하여 ▲화재안전점검 ▲주택용 소방시설 사용법 교육 ▲화재 예방 활동(트래킹 클리너 활용) ▲생활불편사항(노후 전등 교체 및 안전손잡이 설치 등) 해소 등 다양한 생활안전 활동을 펼쳤다.
신소정 마을 신 모(여, 83세) 어르신은 “혼자 사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렇게 집안에 불나지 말라고 점검도 해주고 좋은 일 해주고 다녀서 너무 고맙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생활안전순찰대는 유관기관과 의용소방대와의 협업을 통하여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게 여러 가지 생활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윤강열 소방서장은 “119생활안전순찰대를 통하여 군민이 생활 속에서 필요로 하는 사항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주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