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이하 LINC 3.0 사업단)은 산학연 동반성장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2023 LINC 3.0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공모형]를 진행함에 앞서 성공적인 기술개발을 위한 사전 수요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요조사는 2023년도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ICC분야(해상풍력, 파인세라믹, 친환경스마트운송기계)의 지역 내 주력 산업에 집중하고 혁신형 기술개발과제를 통한 지역의 성장 기반 마련 및 지역산업체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공모유형의 지원분야는 조선, 운송기계, 에너지신산업, 해상풍력, 세라믹, 전기 식품 바이오 등이다.
서류접수는 오는 5월 25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온라인과 우편 접수를 통해 전남 일대 기업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과제를 대상으로 ‘2023년 LINC 3.0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공고를 진행하며 사업비는 국고지원금 최대 3,000만원과 산업체 대응자금으로 지원된다.
또한, ReForm-Tech, 기술지원닥터제 등 사업화 진단에서부터 개발 기술 보완에 이르기까지 전주기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연계 지원 등 다양한 혜택도 함께 제공할 방침이다.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는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진행되고 있는 2차년도 사업으로 목포대학교는 이 사업을 통해 산학연협력체제의 고도화, 산업수요에 대응한 맞춤형 인력양성, 대학의 연구 역량강화를 위한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 확대 그리고 맞춤형 기업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