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 유동 차량이 많은 나주 혁신도시 진입 도로 사거리에 시계탑이 세워졌다.25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 시계탑은 국제로타리 3710지구 나주빛가람로타리클럽(회장 최정철)에서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건립했다.
나주빛가람로타리클럽은 지난주 시계탑이 위치한 혁신도시 석전사거리 교통섬에서 최정철 회장, 손재윤 국제로타리 3710지구 총재, 박동호 전 총재, 조형준 차기 총재를 비롯한 클럽 회원들과 제막식을 열었다. 시계탑은 6m높이로 공사비 5000만원이 소요되었다.
신정훈 국회의원, 강영구 나주부시장, 이재태 도의원, 임주호 빛가람동 장 등 내외빈과 주민들도 함께 참석해 시계탑 건립을 축하했다.
최정철 회장은 “시계탑 건립은 나주시민과 나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우리 클럽의 사회봉사 정신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계탑이 명품 혁신도시 품격을 높여주는 랜드마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5년 7월 14일 창립한 나주빛가람로타리클럽은 지역 재난·재해복구, 저소득층 생활용품 지원, 주거환경 개선, 성금·후원품 기탁, 공유냉장고 물품 지원 등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지속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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