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전남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2일, 광주 남구에 위치한 푸른동산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하여 모범 사회복무요원을 표창하고 격려했다.
모범 사회복무요원으로 선정된 윤세웅(24세)씨는 광주광역시 남구 푸른동산 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 1년 8개월간 복무하면서 센터를 이용하는 몸이 불편하신 분들께 먼저 다가가 말을 걸고 친구처럼 가족처럼 이용자들을 배려하는 등 모범적인 병역의무를 이행하여 표창하게 됐다.
푸른동산장애인주간보호센터 관계자는 “윤세웅 요원은 성실한 복무태도로 시설 이용자와 보호자로부터 칭찬을 받아 왔으며, 다리가 불편한 이용자의 보행 보조 등 의무가 아닌 봉사의 마음가짐으로 센터 생활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용무 광주전남지방병무청장은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의 미담사례를 적극 발굴하여 포상 및 격려를 통해 사회복무요원이 보람을 느끼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