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남 함평군 보건소가 아동 건강증진을 위해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28일 군에 따르면 아토피‧천식 알레르기 질환 예방 관리 교육이 지난 3월부터 한 달간 지역아동센터 6개소 아동 9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최근 미세먼지와 가공식품 등으로 알레르기 질환이 증가함에 따라 면역력이 낮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앞서 아토피 등 알레르기 질환 유병률을 파악하고 원인을 분석한 뒤 맞춤형 보습 및 피부 관리 요령을 교육했다.
특히, 비누 만들기 체험과 같이 흥미를 유발하는 내용으로 구성해 아이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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