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승룡 기자]보성군은 지난 10일 보성군민의 상 심사 위원회 회의를 열고 ‘2023년 보성군민의 상’ 수상자에 바바그룹 문인식 회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보성군민의 상 수상자로 선정된 문인식 회장은 보성군 조성면 출신 자수성가한 섬유 업계 혁신 경영자로서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또한, 내 고장 인재 육성 장학금과 초․중․고등학교 발전 기금 및 급식비 지원, 고향 어르신 경로 위안 잔치, 따뜻한 방한복 나눔, 사랑 씨앗 운동 실천, 모범 납세 등을 실천했던 공로를 인정받았다.
2023년 보성군민의 상은 오는 4월 29일 ‘제46회 보성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수여한다.
한편, 보성군은 1977년도부터 군민의 상 수상자를 선정해 자랑스러운 보성인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66명에게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