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체육부는 체육시설 개방 및 공유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 10일(월)부터 지역민, 학생, 교직원과 함께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11일(화) 18시 30분 플라자60 1층 소강당에서 최세웅 학생처장, 박동철 생활과학예술대학 학장, 이창대 경영대학장, 김선화 도서관장, 김선희 체육학과장 및 체육학과 교수 등 대학관계자와 최상필 청계면장, 홍영산 청계면 로타리 클럽 회장, 서복현 청계면 전 번영회장, 김상철 번영회장, 강습 신청자 등 총 60명을 초청해 프로그램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민, 학생, 교직원과 함께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힘이 넘치는 대학, 행복이 가득한 대학, 문화·복지 거점의 캠퍼스 만들기라는 송하철 총장의 공약사항에 발맞춰 대학의 시설을 지역민에게 개방하고 공유하며, 지역민, 학생, 교직원이 하나 되어 건강증진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체육부는 4월 10일(월)부터 ▲MNU와 함께하는 ALL 탁구나!(탁구 강습)을 시작으로 11일 ▲MNU와 함께하는 치고받고 날려버려(테니스 강습) 12일(수)▲MNU 지방은 빼GO! 건강은 채우GO!(헬스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MNU와 함께하는 ALL 탁구나! 탁구 강습은 매주 월, 수, 금 3회 ▲MNU와 함께하는 치고받고 날려버려 테니스 강습과 ▲지방은 빼GO! 건강은 채우GO! 헬스 강습은 매주 수, 금 2회 일과가 끝난 18시 이후 진행된다.

매 기수 각 프로그램 별 모집인원은 20명이며, 이번 기수는 총60명이 참여하며, 보다 많은 사람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기수별 60명씩 3개월 강습 종료 후 신규 회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목포대 체육부장 박희성 교수는 “목포대 체육부는 앞으로 지역민, 학생, 교직원과 함께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6월 중 체육시설을 전면 개보수 하고 지역민과 대학 구성원이 다양한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등 지역과 대학이 함께 상생하며, 건강을 증진 시키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