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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 보건복지부 '우수지자체' 선정
  • 기사등록 2023-04-11 14: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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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현수 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달 27일 ‘2022-2023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 우수지자체’에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229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서면심사 및 공적심사를 통해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하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적극 노력한 우수 지자체 23개를 선정하였고, 영광군은 복지사각지대의 선제적 발굴과 통합사례관리를 통한 발 빠른 취약계층 지원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영광군은 특수시책인 ‘군민행복 무한돌봄사업’과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동절기 어려움에 처한 주민의 생활을 세심하게 살피고, 취약계층의 일상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민관협동 ‘복지기동대’를 전 읍면에 구성하여 지역보호체계를 구축하여 노인․장애인 등 사회취약계층을 보살피기 위한 노력이 돋보였다. 


특히 영광군은 중장년 고립․은둔 복지위기가구를 일제 조사하여 46가구를 발굴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사업 실패 후 일정한 주거 없이 공원 주변에 텐트를 치며 살고 있던 000 통합사례관리를 통하여 빈집을 찾아 수리하여 주거를 제공하고 의료비와 공적급여 신청 안내 및 지원으로 생활안정을 찾고 질병을 치료 중으로 현재 일상생활을 회복을 지원하는 등 동절기 동안 총 587건의 모니터상담을 수행하였다.  


또한,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 나눔 냉장고, 향기로운 빨래방, 재능나눔 봉사단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의 유기적 협력을 지원하고 있으며, 노인․장애인 취약계층에 대한 건강한 밥상을 위한 반찬 지원 등 특화사업 지원 등 주민들이 서로 돕고 소통하는 복지공동체 조성에 힘쓰는 한편 현장복지를 강화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으로 군민 복지체감도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민관협력의 노력이 성과로 이루어지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선제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제로화로 모든 군민이 함께하는 따뜻하고 살기 좋은 영광군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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