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지방보훈청(청장 정홍식) 제대군인지원센터는 4월 7일 ㈜허니에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에 대해「드론전문가 양성을 위한 국가자격증, 드론지도사 과정」수료식을 가졌다.
광주지방보훈청에서는 매년 제대군인이 선호하는 직종과 관련된 자격증 취득이나 전문기술을 익히기 위한 교육과정을 전문기관에 위탁해 제대군인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전문위탁교육은 3월 13일부터 4월 7일까지 120시간 동안, 드론조종자 1종에 대한 필기․실기교육과 드론을 활용한 영상촬영·편집과정을 교육했다. 위탁기관은 드론전문교육기관으로 필기시험이 교육으로 대체되며, 실기시험은 위탁교육기관의 실기교육장에서 5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허니 최상희 대표는 “우체국, 경찰청 등 여러 기관에서 드론을 활용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관련업무 구인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며, 수강하신 모든 분들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제대군인지원센터 관계자는 취업과 연계된 맞춤형 위탁교육과정 운영 및 교육훈련을 통해 제대군인들의 안정된 사회복귀를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제대군인 전문위탁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대군인지원센터 홈페이지(www.vnet.go.kr) 또는 광주제대군인센터(1666-927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