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영암소방서(서장 윤강열)는 원거리 거동불편 어르신 및 장애인이 거주하는 주택을 대상으로 화재와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의용소방대 ‘마을지킴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을지킴이’는 영암군 의용소방대 23개대 507명으로 봄철 화재예방 기간인 5월 말까지 ▲권역별 마을지킴이 지정·운영 ▲의용소방대 전원 산불감시요원 지정 및 예방 순찰활동 ▲119생활안전순찰대 및 사회복지부서와 돌봄 프로그램 연계 화재예방 등 총력 대응한다.
영암소방서 관계자는 “봄철 화재예방을 통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생활밀착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앞장서 움직일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