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2월 전남 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했으나, 기간 중 신청하지 못한 관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4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세 달간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2021년 4월 3일 이전부터 전남 도내에 주소를 두고 2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19~28세 청년(1995년~2004년 출생자)이다. 2월 신청자 중 확정된 대상자는 중복신청이 불가하며, 부적합대상자 중 거주기준 부적합으로 제외된 경우, 이번 추가접수 거주기준에 적합하면 재신청 가능하다.
추가 신청 기간은 4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농협카드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소지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단 ▲복지포인트(카드)를 지급 받는 공공기관 근무자▲학교 밖 청소년 교육수당 지급 대상자▲전라남도 여성농어업인 바우처 대상자는 제외되며,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자는 문화누리 지원금 11만 원을 제외하고 차액 9만 원만 지급한다.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은 전라남도 내 거주하는 청년의 문화생활 향유 및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복지비 연 2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청 누리집(https://www.hwasun.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화순군청 기획감사실 인구정책팀(☎061-379-3257)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화순군은 2월 해당 사업 신청 기간에 접수된 3,126건에 대해 3월 중 자격요건을 심사해 3,013명의 대상자를 확정했고 4월 중 문화복지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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