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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여성 활동역량 강화’ 멘티 참가자 모집 - 경력 단절‧결혼 이주여성 10~25명 선발 - 취업‧자격증‧창업 등 분야별 멘토링 지원
  • 기사등록 2023-04-03 21:57:13
  • 수정 2023-04-04 07:4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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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여성의 능력개발을 통한 사회‧경제 분야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취업과 자격증, 창업 등 각 분야 전문가로부터 지속적인 멘토링을 받고자 하는 경력단절 여성 및 결혼 이주여성을 공개 모집한다.


남구는 3일 “4월 중순부터 임신과 출산, 육아, 가족 돌봄 등의 사유로 경제활동을 중단한 여성들과 전문 멘토간 지속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경력단절 여성 맞춤형 멘토-멘티 사업’을 추진한다”며 “오는 11일까지 멘티 참가를 희망하는 여성들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경력단절 여성 맞춤형 멘토-멘티 사업에는 취업 및 자격증 취득, 창업, 공모사업, 사회적 경제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멘토로 참여한다.


창업 및 공모사업 분야 멘토들은 4월 중순부터 11월까지 멘토 1인당 경력단절 여성 등 멘티 참가자 3~5명을 대상으로 매주 한차례씩 정기적 멘토링에 나설 예정이다.


또 취업 및 자격증 취득 분야에서는 송원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가 멘토로 참여, 일자리와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직업훈련을 수시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 사업에 멘티로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은 남구에 거주하는 경력단절 여성 및 결혼 이주여성,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다.


모집 인원은 10~25명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 신청서는 남구청 6층 여성가족과를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y2k3542@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경력단절 여성 맞춤형 멘토-멘티 사업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남구청 여성가족과(☎ 607-3512)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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