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경찰서는 29일 학생들의 등교시간대에 맞춰 각급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장승명 서장이 직겁 등굣길 학생들에게 홍보전단을 나눠주고 있다(이하사진/고흥경찰서 제공)
이날 캠페인은 고흥동초등학교와 고흥여자중학교 앞에서 장승명서장을 비롯한 경찰관, 고흥군청, 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등 관계기관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캠페인에서는 출근 차량과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개학기를 맞아 들뜬 분위기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기 위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개학을 맞아 들뜬 분위기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강제 흡연, 대리 구매, 온라인 도박 등 새롭게 대두되는 청소년 관련 범죄유형도 함께 홍보했다.
장승명 서장은 “앞으로도 군민, 유관기관 등 지역사회와 소통해 안전한 고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