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소방서(서장 문병운) 도양 119안전센터는 28일 건조한 날씨로 화재발생 우려가 높은 만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화재안전컨설팅을 추진했다.
김현철 센터장(왼쪽)이 상인과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이하사진/고흥소방서 제공)
이번 안전컨설팅은 화재 발생률이 가장 높고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고흥군 관내 의료시설 6, 노유자시설 2, 숙박시설 2, 문화‧집회 1, 교육연구시설 1개소등 총 12개소에 대한 선제적인 화재예방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광경
대책 주요 내용은 △ 화재 시 대피경로 및 피난방법 안내 △ 화재 위험요인 사전제거 및 관계인 등에 대한 화재안전의식 제고 △ 소방안전관리자 업무지도 및 소방시설 등 안전관리 지도 등이다.
전통시장 안전컨설팅 광경
김현철 도양119안전센터장은 “다중이용시설은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만큼 자칫 작은 실수로 화재가 발생하면 막대한 인명ㆍ재산피해가 예상된다”라며 “지속적인 안전컨설팅과 관계자와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철저한 대응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