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치)은 2023. 3. 20.(월) 관내 유․초․중․고 교(원)장 38명이 함께하는 2050 탄소중립 공동실천 선포식을 무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무안교육지원청 2050 탄소중립 공동실천 선포식 개최
금일 개최된 2050 탄소중립 실천 선언식은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기후변화에 대응하지 않으면 미래가 없다.’라는 절박한 심정으로 학교 환경교육을 내실 있게 실천하겠다고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무안교육지원청은 관내 2교(무안초, 현경북초)를 탄소중립 선도학교로 지정하였으며, 무안교육자치협력지구 공모사업에서도 생태환경프로그램(6교)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탄소중립 실천을 강화하기 위해 '지구(9)하는 학교(기관)'를 운영하고 '빈 교실 불 끄고 적정온도 유지', '올바른 분리배출 하기', ‘주 1회 음식 남기지 않는 날 운영’ 등 지구를 구하는 9가지 실천행동 중 1가지를 선정해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무안교육지원청 김선치 교육장은 “기후위기를 맞아 미래세대의 건강권과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학교환경교육 실천이 절실하며, 무안교육공동체 모두가 생태시민성이 함양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