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 도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전용환) 위원 13명은 지난 16일 지역 특성에 맞는 행복한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해 선진 협의체를 방문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여수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자원 발굴, 마을복지, 지역특화사업에 대한 사업 수행의 노하우를 듣고, 지속가능하고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위해 민‧관 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전용환 민간위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사회 내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는 마을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지역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한 지역활성화 모델 개발과 공동체 의식 향상에 기여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명창조 도덕면장은 “민관이 협력해 행복한 복지공동체 도덕면을 만들겠다”며 “바쁜 시기에 교류의 기회를 마련해 준 여수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도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년간 3천6백만원을 모금해 복지사각지대를 대상으로 저소득ㆍ다자녀 장학금 지원 사업, 우리집 냉장고를 부탁해 등 4개 특화사업을 추진하는 등 250여 가구에 2천1백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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