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전희)은 2023년도 상반기 신학기를 맞이하여 3월 17일(금) 보성초 앞 사거리 및 보성남초 일원에서 등굣길 민·관 합동 어린이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학생들이 안전의식을 높이고 각종 안전사고에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현장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보성군청, 보성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연합회 등 70여명이 함께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신학기 학교 주변 위험요인 안전점검 및 단속 홍보활동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및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보행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등 안전한 보행방법 등 교통사고 예방안전수칙을 안내하고, 어린이 맞춤형 교통안전 홍보물품 등을 배부하였다.
보성교육지원청에서는 앞으로 학교 주변 보호구역 및 어린이 놀이시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 어린이 놀이시설 등 각 분야별 위해요인 안전점검 및 단속을 3월 한 달 동안 실시할 계획이다.
전희 교육장은 “어린이가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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