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희)은 지난 17일 관내 유·초·중·고 교(원)장 37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 성장하는 교(원)장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는 2023학년도 포스트 오미크론 시대의 모든 학교 ‘정상 등교’ 방침에 따른 교과·비교과 활동의 안정적인 학사운영 방안을 중심으로 상반기 주요사업과 정책을 안내하고 이어서 학교급별로 이루어진 협의회에서 각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 방안과 학교별 시차 출퇴근 운영 등을 자유롭게 논의했다.
연찬회에 참석한 양선례 교장(동강초)은 “신학기 시작과 함께 관내 학교장들과 만나 학교의 상황을 공유하고 교육지원청 사업을 이해하는 기회가 주어져 좋았다. 앞으로도 학교장들이 자주 소통하고 서로의 학교 상황을 살펴보는 자리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흥교육지원청 관계자는 “2022학년도 코로나19 상황 속 교육활동을 적극 지원해 아이들의 소중한 일상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한 만큼, 2023학년도에도 정상등교를 바탕으로 아이들이 즐겁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여주시고 교육지원청에서도 자율·감성·나눔·연결의 고흥교육과 학교교육을 위해 끊임없이 공감·소통하겠으며,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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