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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소방서, 전통시장 유관기관 합동 화재안전조사
  • 기사등록 2023-03-09 09: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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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승룡 기자]보성소방서(서장 김석운)는 오는 16일부터 2일간 대형화재 예방을 위한 전통시장 7개소에 대해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소방서, 군청, 가스·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재난 발생 시 대형피해가 예상되는 전통시장에 대해 소방시설, 피난로 확보 등 전반적인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중점 조사 내용으로 ▲소방시설 및 비상구 폐쇄차단 여부 등 불시 단속 ▲소방 안전 저해 행위 단속 ▲ 관계인 소방교육 훈련 및 소방계획서 등에 따른 업무 이행실태 ▲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상태 ▲소방시설 차단 및 고장 상태방치, 주방 K급 소화기 비치 여부 확인 ▲화재시 피난통로 및 소방차 통로확보를 위한 적치 행위 점검 ▲관계자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진다.

 

더불어 전통시장 상인회에 ▶민간주도 자율안전점검을 위한 “안전하기 좋은 날(D-day)” 지속 운영 ▶전통시장 내 보이는 소화기 설치 및 보강 ▶상업용 주방자동소화장치 설치 ▶ 온라인을 활용한 화재예방 안내 숙지 등에 대해 협조를 요청했다.

 

강덕훈 예방안전과장은 “소규모 점포가 밀집돼 있어 자칫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화재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며, 화재 예방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화재 시 최대한 빨리 인지하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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