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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토닥토닥 청년일자리카페’ 사업 확대 - ‘토닥토닥 청년일자리카페’ 사업을 확대 - 온라인 인공지능(AI) 모의면접·비대면 취업학습 신규 지원
  • 기사등록 2023-03-08 17: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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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닥토닥 청년일자리카페 포스터[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시장 강기정)는 청년 맞춤형 취·창업 활동 지원 거점 공간 운영을 위한 ‘토닥토닥 청년일자리카페’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광주지역 청년 사이에서 ‘취업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토닥토닥 청년일자리카페는 청년들의 구직비용 절감을 위한 ▲면접 정장 대여 ▲이력서 사진 촬영 ▲공간 대관 ▲다양한 취·창업 프로그램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공간이다.


특히 면접을 앞둔 구직 청년들에게 인기가 많은 ‘면접 정장 대여 및 이력서 사진 촬영 서비스’는 정장 뿐 아니라 구두·넥타이 등 면접에 필요한 다양한 품목을 1인당 연간 5회, 최대 3박4일간 대여할 수 있다. 또 전문가에게 1대 1 매칭 포토샵을 거쳐 현장에서 바로 증명사진을 제공받을 수 있다.


마땅한 회의 공간이 없거나 자유로운 네트워크 공간이 필요한 광주 청년이라면 취·창업을 위한 목적에 맞게 ‘대관 및 시설 이용’을 할 수 있으며, 다양하고 전문화된 ‘교육 프로그램’과 새로운 배움·경험을 통해 마음의 치유를 돕는 ‘원데이클래스’도 신청할 수 있다.


‘토닥토닥 청년일자리카페’는 2019년 3월 서구 상무지구에 개소한 이후 현재까지 5만여 명의 지역 청년이 방문해 취·창업 관련 서비스를 지원받았다.


지난해에는 1만3000여 명이 방문해 ‘공간 대관’(36.5%), ‘정장 대여 및 이력서 사진 촬영’(26.9%), ‘기타’(16.5%), ‘시설 이용’(13.5%), ‘프로그램’ (6.6%) 등을 이용했다.


올해는 신규 프로그램으로 ‘비대면 취업 학습 지원’과 ‘온라인 인공지능(AI) 모의 면접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 서비스는 토닥토닥 청년일자리카페 홈페이지 내에 시간·장소의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새롭게 구축한다.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방문 인공지능(AI) 모의 면접 서비스도 계속 제공한다.


토닥토닥 청년일자리카페에 방문하는 청년들이 쉽게 원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큐알(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방명록 작성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편리성을 강화했다.


토닥토닥 청년일자리카페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일요일, 공휴일 휴무)한다.


광주시에 주소를 둔 만 18~39세 취·창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이라면 토닥토닥 청년일자리카페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한 뒤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홈페이지 : https://www.todaktodakjob.com/

※ 문의 : 토닥토닥청년일자리카페(062-372-5990~3)


이 밖에 일자리공유카페(동구), 청춘발산공작소(서구), 청년와락(남구), 청춘이랑(북구), 청청플랫폼(광산구) 등 자치구에서 운영하는 취·창업 지원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김동현 시 청년정책관은 “청년들이 토닥토닥 청년일자리카페를 통해 주도적으로 일자리를 탐색하고 개인의 역량을 강화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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