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사)광주광역시 여성단체협의회는 7일 오후 2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 3층 대강당에서 제 18대 곽선희 회장 이임식과 19대 정진희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정무창 광주광역시 시의회 의장, 이정선 광주광역시 교육감 등 전 광주여성단체협의회장, 각계 내외 귀빈 300여명이 참석했다.
제18대 곽선희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2년 동안 옆에서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입원아동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선정 및 그림책 코칭 지도사 2급 민간자격기관 선정 등을 통한 여성의 권익보호 사업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되어 공로패를 수상했다.
제19대 신임회장으로 추대된 정진희 회장은 “여성들의 참여 범위가 확대되어 여성의 권익이 보호받고 성평등한 사회실현을 위한 역동성을 발휘하는 화합과 연대라 확신한다”라며, “광주 시민의 절반이자 지역 사회의 주체인 여성이 행복해야 가정과 사회도 행복해 질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새로운 도약과 성과를 만드는 데 모든 힘과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정 회장은 현 에너지와여성 광주시모임 회장으로 러시아 그네신 국립음대 연주 박사, 명지대 식품양생학과 석사, 한국 약선요리협회 이사, 광주 약선 꽃차 연구소 대표, 한국음식관광박람회에서 한국국제요리 경연대회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 및 문화 발전을 위하여 꾸준히 활동해 왔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45990프로필은 기사 하단에 위의 사진과 함께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