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컬처하우스 제공[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신성훈 감독과 박영혜 감독의 연출작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 로 지난 2일 잠실 체육관에서 개최된 ‘2023국제스타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하면서 연이은 수상으로 65관왕을 달성했다.
이날 신성훈 감독과 박영혜 감독은 갈등 극북 후 첫 공식 석상의 자리였다.
신성훈 감독은 보도자료를 통해 수상 소감을 전했다. ‘어렵게 만들어진 영화인 만큼 소중하고 귀한 영화에 큰 상을 주셔서 대단히 감사 드린다. 요즘 여러 작품을 동시에 작업해야 하는 상황인데 힘들 때마다 박영혜 감독님이 많이 챙겨주셔서 감사하고, 좋은 상을 주신 관계자 분들께도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욱 값진 영화로 인사드리겠다’ 고 전했다.
이어 박영혜 감독도 수상 소감을 전했다. 박영혜 감독은 ‘먼저 하나님께 이 영광을 돌린다. 영화를 위해 애써주신 스텝분들과 배우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무엇보다 이 영화가 빛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신성훈 감독님께도 정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 서로 각자의 자리에서 좋은 작품을 선보일 텐데 많은 성원 부탁 드린다’ 고 전했다.
한편 이날 신성훈 감독과 박영혜 감독 외에도 배우 김혜선, 배우 김형일, 원로배우 김희라, 원로 영화감독 한명구 감독 등 많은 영화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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