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및 사회적 기업 등에서 취약계층에 대하여 다양한 복지서비스 및 기부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주거·생계·의료 등 생존을 위한 기본적인 복지부터 돌봄·요양·난방비 지원에 이르기까지 그 범위가 점점 넓어지고 있으나 장애인·독거노인·다문화가정 등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사회적 약자는 사회가 함께 지키고 보듬어야 할 공동체의 일원이다.
소방에서는 이런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기업·단체로부터 사회공헌 재정지원을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가스안전 자동잠금장치 등을 기부받아 취약계층 주택을 방문 설치하여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사회적 약자가 거주하는 주택에 기초 소방시설인 소화기 및 감지기는 거주자의 생명을 지켜주고 연소확대 방지로 더 큰 위험으로부터 공동체의 안전에도 기여할 수 있다.
취약계층 안전에 대한 기부는 기업·단체뿐만 아니라 개인도 얼마든지 할 수 있으니, 인근 소방서에 문의하여 기부 의사를 전달하면 투명하게 절차를 설명받을 수 있다.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