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승룡 기자]보성군은 지난 2월 28일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조성교회(목사 안택성)가 사랑의 김치 2kg, 13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한 김치는 관내 경로당 47개소 및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전달됐다.
안택성 목사는 “사랑과 정성으로 만든 김치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진석 조성면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봉사하기 위해 모인 봉사자분들과 언제나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앞장서서 나눔 행사를 해주시는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조성교회에서는 지난해에도 사랑의 김치 160박스, 백미 10kg 50포를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을 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