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24일 시청 회의실에서 ‘고위공직자 청렴 챌린지’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정기명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국․소․단장 등 고위공직자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반부패 실천의지 메시지 피켓을 들고 정 시장의 실천 다짐 구호 선창과 참석자들의 후창으로 청렴 의지를 다졌다.
앞서 시는 지난 1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3등급을 받았다. 이에 올해는 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종합 대책을 수립하고 35개 시책 실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청렴실천에 고위공직자부터 먼저 솔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청렴의지가 공직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3개 그룹으로 나눠 84개 부서가 모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모든 공직자가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청렴의 의미를 마음속에 새겨 생활 속에서 실천할 것”이라며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고 공직자가 함께 공감하는 ‘반부패 청렴’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45623프로필은 기사 하단에 위의 사진과 함께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