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광양읍 체육회는 24일 읍사무소에서 민선2기 취임식에 축하 화환 대신 기증받은 쌀 48포대(500kg)를 광양여고와 광양중 축구부에게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에 대한 도전으로 훈련을 열심히 하고 있는 지역 축구부 학생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허남수 광양읍 체육회장은 “우리 지역 축구 꿈나무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포기하지 않고 도전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호 광양읍장은 “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해주는 광양읍 체육회 허남수 회장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체육 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광양읍 체육선수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양여자고등학교 축구부는 ‘제30회(2022년) 여왕기축구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으며, 10월 도전 전국체전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해 기량을 뽐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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