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이호균 목포과학대학교 총장은 17일 학위수여식에 앞서 신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신안군 출신인 우기종 목포과학대 부총장도 500만원을 기부하며 내 고향 신안의 번영과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
이호균 총장은 2001년부터 7, 8, 9대 총장으로 재직하였으며, 전라남도의회 의장을 역임하며 의정 활동으로 학교를 떠나있다가 2021년 제14대 총장으로 취임하여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평생교육․보건교육 중심 대학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
이 총장은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으로 신안군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고향사랑기부제도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기부에 동참해주신 이호균 총장, 우기종 부총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신안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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