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사)한국천연염색지도사협회(회장 남혜인)는 이달 18일(토) 나주에 있는 한국천연염색박물관에서 2023년 상반기 한국천연염색지도사협회 총회 및 워크샵를 개최한다.
이번 워크샵에는 100여 명 이상의 회원이 참석 신청을 해 놓은 상태이며. 한국천연염색박물관 김대국 학예사의 「박물관에서 만나는 천연염색 한복」강연에 이어 제주도 이음새 박지혜 대표의 「제주의 감물염색」강연과 감물 붓염 체험 지도가 예정되어 있다.
(사)한국천연염색지도사협회에서는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서 워크샵을 진행해 왔으나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 19로 인해 나주에서 워크샵 개최는 2019년 이후 처음이다.
(사)한국천연염색지도사협회는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에서 실시하는 천연염색지도사 자격증 취득자들이 결성한 단체로 회원은 400여명이며, 천연염색 현장에서의 교육과 실질적인 발전에 역할을 하고 있다.
남혜인 회장은 “천연염색의 메카 나주에서 워크샵을 여는데 협회원의 관심이 많았다”며, “우리 협회가 협회원의 단합과 발전은 물론 국내 천연염색인들과 정보공유 등 뜻 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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