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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목포 정경진 작가, 올빛상 작가상 수상 - 제14회 올빛상 수상자 선정 - 작가·연출·연기·평론·분장 부문 - 정경진작가, 문삼화연출, 도영희배우, 장은수교수, 이동민분장 선정
  • 기사등록 2023-02-14 16:53:53
  • 수정 2023-02-14 17: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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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사)한국여성연극협회(이사장 강선숙)는 여성 연극인들을 대상으로 제14회 올빛상을 선정했다.


‘올올이 빛나는 자랑스러운 여성연극인’이라는 의미의 올빛상은 한국연극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여성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상으로 작가상에 정경진, 연출상에 문삼화,연기상에 도영희, 평론상에 장은수, 분장상에 이동민이 선정되었다.


시상은 오는 2월 22일(수) 오후 2시 대학로 예술청 프로젝트룸(5층)에서 열릴 예정이다.


올빛상 작가상의 정경진 작가는 목포출신으로 전국 뮤지컬·연극 대본공모전 대상, 제주로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장.단편 시나리오 공모전 우수상, 제3회 차범석희곡상을 수상하는 등 장르의 경계를 넘어 활발한 극작활동을 하고 있다. 


대표작으로 연극 <푸르른 날에>, <홍어>, <리진>, <돈데보이>가 있고, 국악뮤지컬 <쌍화지애>, 창극 <흐엉의 희망일기>가 있다. 


<푸르른 날에>는 80년 5월 광주민주화항쟁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올해 1월 “일한연극교류센터”에서 주최한 <제10회 한국현대희곡드라마낭독공연>에 초대되어 도쿄 자코엔지에서 공연되었다. 


단편영화 <아빠하고 나하고>, <라면> 등을 직접 쓰고 연출했으며 2023년 시나리오 파트로 참여한 영화 <상쇠>, <선물> 등이 프리프로덕션 중이다. 현재 구성작가, 본사 작가로 활동하며 31번째 라디오 단막극인 “엄마라면”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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