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전라남도광양평생교육관(관장 정미라)이 코로나19로 움츠렸던 평생교육의 날개를 활짝 펼쳤다. 지난 9일 지도강사 공개 선발을 시작으로 오는 16일부터 지역민을 대상으로 ‘원예치료사’ 등 64개 강좌에 1,160여 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 봄학기 지역민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중단했거나 제한적이었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함으로써 지역민의 자기 계발과 삶의 질 향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분야별로는 ▲ 문화·예술 분야 ‘색소폰’ 등 22개 강좌 ▲ 건강·생활 분야 ‘프랑스 자수’ 등 17개 강좌 ▲ 직업능력향상 분야 ‘손해평가사’ 등 19강좌, ▲ 인문·교양 분야 ‘드라마로 배우는 중국어’ 등 6개 강좌를 운영한다.
특히 이번 평생교육 강좌는 지난해 11월 실시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요조사(개설 희망 강좌, 시간대, 요일 등) 결과를 대폭 반영했다.
직장인을 위한 야간 강좌 19개, 자격증 취득을 위한 14개 과정, 비대면 또는 혼합형(비대면+대면)으로 진행되는 6개 강좌를 개설해 시민들의 관심과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광양평생교육관으로 문의(061-815-1618)하거나 교육관 홈페이지(gylife.jne.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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