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정해권 기자]광주지방조달청(청장 노배성)은 8일(수) 광주·전남지역의 혁신제품 스카우터와 예비 혁신기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스카우터 활동에 대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스카우터들 간의 정보 공유 및 예비 혁신기업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되었다.
혁신제품 스카우터 제도란,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조달시장 밖에 있는 유망기업 및 제품을 직접 발굴하여 혁신제품으로 추천하는 제도이다.
현재 광주·전남지역은 5명의 스카우터들이 예비 혁신기업 발굴을 위해 활동 중이며, 조달청에서는 향후 스카우터의 위촉 분야와 규모를 계속하여 확대할 계획이다.
노배성 광주조달청장은 “혁신적인 기술을 갖고 있으나 정보 부족 등으로 조달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줄 것”을 당부하면서 “스카우터 제도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