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날이 건물들의 높이는 높아져 가며 지하층이 주차장으로 이용되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차량 등의 가연물의 증가로 화재 발생 시 재산피해와 불완전연소에 따른 일산화탄소 등의 발생으로 인명피해의 위험은 커져만 가고 있다.
이러한 피해 감소를 위해 지하층의 눈에 잘 띄는 곳마다 피난 안내도 부착을 하여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피난구 유도등과 비상구 등 상태를 월 1회 이상 점검하며, 안전관리자 등 관계인과 함께하는 합동훈련 등을 통하여 피난안전관리를 해야한다.
또한 각 대상물의 지하층마다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그에 맞는 피난계획 수립이 되어 지하층 피난안전관리에 더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더 나아가 화재발생 시 유독가스의 빠른 확산속도로 인해 인명피해 및 시야 확보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현지적응훈련 등 많은 훈련을 통하여 구조에 익숙해져야 하며 초기 진화를 위해 지하층 소방시설 설치 규정이 더욱 강화된다면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를 보다 더 줄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