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굿네이버스 호남본부(본부장 정용진)는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천사어린이집(원장 김순실)과 함께 ‘약속의 시작’ 참여에 따른 좋은이웃어린이집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약속의 시작’은 유아교육기관이 아프리카 모잠비크와 국제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주도적으로 글로벌시대 공존과 공감에 대한 이해를 함양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유아교육기관의 주도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유아들이 실질적인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예찬어린이집은 아프리카 모잠비크 아동을 1:1 결연하며‘약속의 시작’을 통해 국내·외 아동들의 권리 지키는 ‘약속의 시작’에 참여하였다.
김순실 천사어린이집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그 자체가 행복이라고 생각한다. 이 행복한 나눔에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고 전했다.
정용진 굿네이버스 호남본부장은 “‘약속의 시작’ 프로젝트에 참여해주신 김순실 원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굿네이버스는 천사어린이집에 다양한 아동권리교육과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국내와 해외 아이들의 삶의 지원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호남권역의 유아교육기관들과 함께 모잠비크의 아이들을 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전남서부지역 내 ‘약속의 시작’프로그램에 동참을 희망하는 유아교육기관은 굿네이버스 호남본부(062-376-6566)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