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문인 광주 북구청장이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정착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광주 북구(구청장 문인)는 문인 북구청장이 자매결연 도시인 대구 달서구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탁에 대해 북구는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주민들의 동참 분위기 확산을 위한 문 청장의 의지라고 설명했다.
북구는 대구 달서구와 지난 1989년 자매결연을 맺고, 영호남 장애인 친선교류대회, 청소년 문화교류 행사 등 활발한 교류활동으로 영호남 화합을 촉진하고 상호발전을 도모해오고 있다.
앞선 지난 18일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도 광주 북구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한바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은 물론 상생발전에 노력해 온 자매도시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 초 월드스타 BTS 제이홉이 광주 북구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면서 제도 시행 초 주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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