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전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직무대리 김미숙)에서는 1월 17일(화)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광양시에 거주하는 6·25참전유공자 “이○수” 자택 등을 방문하여 감사의 마음이 담긴 위문품을 전달하고, 덕담을 나누었다.
이날 방문한 이○수 6·25참전유공자(90세)께서는, “집이 외진 곳에 있어 방문하실 줄 몰랐는데, 연락을 받고 매우 놀랐다. 노병을 잊지 않고 나라에서 기억해 주고 있음에 매우 감사하다.”며 만족해 하셨다.
김미숙 지청장직무대리는, “지금의 우리가 풍요롭고, 안정된 삶을 영위하는 것은 바로 6·25참전유공자를 비롯한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며, 명절을 앞두고 날씨가 추워지는데 보훈가족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전남동부보훈지청에서는 설 명절을 한 주 앞둔 금주에 보훈가족이 따뜻하고,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 기관 등과 연계하여 사랑의 위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