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 서구(청장 김이강)는 코로나19로 대면 교육이 중단된 상황에서도 주민이 지속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38개 평생학습 동영상 강좌를 운영한다.
강좌는 ▲생활취미 ▲재태크 ▲정보화 ▲인문교양 총 4개 분야로 심폐소생술, 부동산 알아보기, SNS 배우기, 영어 회화 등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수강 방법은 구글스토어, 원스토어, 앱스토어에서 검색을 통해 평생배움넷 앱을 다운받거나 두드림서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접속해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며 앱 회원가입시 서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도 연동돼 함께 이용이 가능하다.
서구청 교육도서관과 관계자는 “이번 평생학습 동영상 강좌가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보내는 노인, 장애인 등 교육 소외계층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발전 가능한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개편과 함께 서구 평생배움넷 앱을 개발․운영해 시대 변화에 따른 유연한 평생학습 정책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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