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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남도 블루투어리즘’주제의 강좌 및 여행 프로그램 운영
  • 기사등록 2023-01-02 15: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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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 기자]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호남문화콘텐츠연구소(소장 강봉룡)는 (재)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의뢰받아 도서문화연구원(원장 홍석준)과 공동으로 ‘남도 블루투어리즘’을 주제로 하는 전남 도민 정책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체 프로그램은 8강좌, 2회 투어로 구성되며, 강좌는 목포대 남악캠퍼스(평생교육원) 406호실에서 오는 1월 5일(목)부터 매주 목요일 19시에 진행된다. 


1월 5일 개교식에 이어 ▲강봉룡 소장의 ‘섬, 강, 바다의 블루투어’ 강의로 시작하여 ▲정병웅 순천향대 교수의 ‘삶과 리듬: 365일이 여가 축제 그리고 관광이라면? ▲홍선기 목포대 교수의 ’섬과 해양의 지오투어리즘‘ ▲박성현 목포대 교수의 ’2030 MZ세대를 위한 새로운 블루투어리즘‘의 강의로 이어지고, ▲이창훈 목포대 교수가 안내하는 ’섬과 바다의 명승경관과 투어: 완도 보길도 원림‘ 투어에 나선다.


이어 ▲문병채 국가정보기술단 단장의 ’전남형 농어촌 치유관광‘ ▲류제현 한국전통문화학교 명예교수의 ’블루투어리즘의 한 평태: 완도군 문화경관을 사례‘ ▲홍석준 원장의 ’물 문화유산과 블루투어리즘‘ ▲이경아 목포대 교수의 ’블루투어리즘의 미래: 전남의 섬과 갯벌 자원‘의 강의가 이어지고, ▲강봉룡 소장이 안내하는 ’역사교훈여행: 진도 삼별초의 용장성과 이순신의 명량해전을 찾아서‘ 투어로 마무리한다.


강봉룡 소장은 다음과 같이 의의와 포부를 밝혔다. “블루는 무한한 가능성과 희망을 품고 있는 바다의 상징색이다. 바다와 섬은 전라남도가 야심 차게 추진하는 ‘블루이코노미’의 터전이다. 이번 남도 블루투어리즘 프로그램을 통해서, 남도의 바다와 섬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관광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계기를 조성하여, 전남의 블루이코노미 정책을 뒷받침하고자 한다.” 


호남문화콘텐츠연구소는 2001년에 설립된 목포대의 중견 연구소로서 2020년부터는 강(江) 특화 연구소로 방향을 설정하고 영산강으로부터 강 연구를 본격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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